[#2]여수 풀빌라 슈가브리움 MVG_SUITE 객실 실제솔직후기 미우새 내돈내산 장단점 sugar-brium 야경, 무료 요트, 캠프파이어, 버스킹

밤에 본 여수 슈가브리움

여수 슈가브리움의 밤은 조명이 잘되어있습니다. 야간에 밖에서 본 MVG의 모습입니다. 2층부터 옥상까지 사용합니다.

여수 슈가브리움 MVG에 가시게 되면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지만 밤에 특히 이쁜 모습을 많이 찍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명이 잘되어 있고 무료로 캠프파이어와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킹은 밤 8시 부터 밤 10시까지

버스킹은 MVG 아래에서 가까운 곳에서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됩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노래를 듣거나 장작 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조금 일찍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캠프파이어는 크게 하는것이 아니라 적당한 사이즈의 장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MT나 야유회에서 하는 큰 캠프파이어라고 착각하시면 실망이 크실 것입니다.

그리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사직 찍은 위치에는 앉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면이 바다인데 바다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정면으로 와서 연기가 계속 얼굴로 날아오니 바닷가 쪽에 앉으시거나 노래하시는 가수분 정면에 않으시길 바랍니다.

노래하시는 분이 외모는 사납게 생기셨지만 발라드를 참 잘 부르시더군요. 본인도 생긴 거와 다르다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에 많이들 웃었습니다.

밤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낯에 보면 대략 무대와 좌석을 이런 모습입니다. 의자가 몇 개 없습니다. 먼저 이동하십시오.

진행은 2시간이지만 잠깐 있다가 이동을 했습니다. 바람이 상당히 불어서 춥더군요.

바다 쪽으로 가는 요트장에 산책로에는 높은 그네와 조명이 이쁜 여기서도 사진 찍으시면 좋습니다.

여수 슈가브리움 MVG 수영장에서 바라본 야경

여수 슈가브리움 MVG 수영장에서 바라본 공영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MVG 수영장이 5층 위치이긴하나 위에 지대가 더 높아서 뒤를 보면 거의 2층정도 높이입니다. 가끔 공영수영장 사용하시는 분들과 눈이 마주치면 서로 민망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저희는 MVG이용 고객이니 떳떳이 봅니다...

야간에 불이 꺼진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아래에 불이 들어오는데 새벽에 급하게 찍은 모습이라 조명이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테이블에 보이는 저런 녹같은게 모서리마다 조금씩 있습니다. 1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닥 모서리에도 있으니 사진 찍을 때 각도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수 슈가브리움 MVG 1층 조형물

여수 슈가브리움 MVG 로비 앞에는 이런 조형물이 있는데 낯에는 별로였지만 밤에는 조금 이뻐 보이는 조형물입니다.

로비 바로 옆 건물에는 자판기와 농구게임기가 있으며 사진 찍기 이쁜 것들이 있습니다.

자판기 가격은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으며 숙소에 들어가시기 전에 하나로마트나 이마트에서 구매하고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시킬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떡볶이 시키려고 했는데 배송비가 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의 감성이 부족한 지라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좋아하실 분들은 많은 사진 스폿입니다.

이쁜 조명과 장식물들이 있으니 사진 찍기는 좋습니다.

다만 부대시설은 꼭 MVG만이 아니더라도 가장 저렴한 숙소를 이용해도 사용할 수 있으니 MVG 수영장 외에는 딱히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 MVG 숙박 예약은 다음에는 안 할 것 같습니다.

무료 요트 이용하기

무료 요트는 30분씩 타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 타는 시간은 10분 내외 정도였습니다. 그냥 앞에 가서 한 바퀴 돌고 들어오는 코스입니다. 저희는 10명 정도 탑승하였었는데 다음 분들은 3분 이서 타더군요. 큰 요트는 아니지만 한 팀이 탄다면 가장 최적일 것 같습니다.